歸 路 새털처럼 가벼운 인생아. 새찬 겨울 바람에 날리는 눈발처럼 가벼운 인생아. 등잔불 아래 지켜오던 인생아. . . . 내가 간다 . 내.가.간.다 . . . 그렇게 덧없이 흘러갔던 어느 날의 그림자들아. 희망이라는 그림자들아.
아리누안
2006-12-02 0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