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記憶) 낙엽은 비에 젖어 뒹굴고 계절은 이미 겨울이다. 어떤 향기도 없이 기억은 잊혀질 듯 어둑하고 세상은 적막속에 묻힌다. 손에는 달랑 낙엽 한 장.
無痕
2006-11-30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