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어촌의새벽 . 오늘 새벽 날씨가 상당히 추웠다. 갑자기 뚝 떨어진 온도에 몸은 적응하지 못하고 떨고 있었다. 그러나 작고 아담한 포구의 새벽은 춥기는커녕 포근하고 따스해 보이기까지 하다. 나의 몸도 잠시 후 떠오를 일출이 추운 몸을 녹여 주겠지.
고운 뜰
2006-11-2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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