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thing In Life #2 해남 원동에서 만나뵌 임형단 으미이. 올해 꼭 팔순이시랍니다. "오늘 죽을 지 낼 죽일 지 모르는디 다리나 뻗고 허자"고 혼잣말씀 하시는 소리에 가슴 속이 짜합니다. 밭주인께서 내오신 점심밥 얻어먹고 올라왔습니다. 시큰한 홍탁의 향이 집에 오는 내내 으므이들 얼굴을 떠올리게 합니다. 2006.11.29 해남군 원동면
자하(紫霞)
2006-11-2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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