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oad.. 먼 길을 숨가쁘게 걸어왔다.. 때론 한 곳에 질탕하게 퍼질르기도 하고, 엉뚱한 곳으로 하염없이 헤메기도 하였기에.. 한 숨 돌리며 그간의 여정을 돌아 볼 쉼이 필요해.. 어딘지도 모르고 출발 하였고, 아직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아있지만.. 갈 수록 목적지가 선명해지기에 먼지 툭 털고 일어나야지...
투엘™
2006-11-24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