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ame old sky
No Love No Fame
No Hero in his sky....
BGM: Damien rice - 9 cr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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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다치게되서 약 4개월을 남기고 전역하게 되었는데,
좋지 못한 전역이라 그런지 마냥 좋진 않네요
아직 못 걸어다녀서 사진 찍고 싶은 마음 뿐, 쓰던 카메라도 없고 못 찍고 있었는데
우연히 침대에 앉아 동생의 작은디카로 찍은 창 밖은 지금 저의 마음과 너무 일치하는거 같네요.
오늘따라 괜히 제목과 부제까지 마음에 드네요 ^^;
몸도 마음도 오랜만이라 아직은 어색한 사진이지만 힘들게 찍은 사진이라 그런지 기억에 남을꺼 같네요
전역하고 처음 찍은 사진!! 앞으로도 열심히 찍을 수 있기를 스스로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