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오지 않는다. 때묻지 않았던 시절의 해맑은 웃음소리....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명징(明澄)해지는, 영원히 깨어지지 않을 투명한 영혼의 기억. 그 가슴엔 항상 똑같은 가을이 있다.
無痕
2006-11-16 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