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엽서 [함께 걷는 길] 현충사로 들어서는 초입에서 이 길을 만났습니다 마치 담양의 메타쉐콰이어길 24번국도를 연상케 하는 참으로 아름답고 몽환적인 느낌의 길이었지요 하지만 이 길을 차로 휑하니 달릴 수밖에 없었으니 제 기쁨과 슬픔의 만감이 얼마나 교차했겠습니까 그저 제 마음이 매일 밤 꿈으로 당신을 실어 그 길을 함께 걷고.. 또 걷겠습니다 [육년, 깊은가을 ..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빛을캐는광부
2006-11-1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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