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난타공연 ( 세미원에서.. ) 어제 오후 늦게 세미원에 다녀왔습니다...오랜만에 일에서 떠나서 시원한 양평쪽 길을 달리니 너무 기분이 좋더군요.. 왜 이런 기분을 잊고 살았는지... 두물머리에서 강변을 따라 길을 걷다가 건너편 세미원으로 가서 구경 했습니다.. 관리인의 꼼꼼한 솜씨와 쌀쌀한 날씨 인데도 연꽃이 비닐 하우스 에는 그대로 살아 있더군요.. 세미원에서 구경한 항아리 난타 공연입니다....좋은 작품으로 만드셨더군요.. 어제는 하늘도 맑고 좋았습니다... 그 빛과 물의 조화를 담아 보았습니다..
렌즈세상
2006-11-15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