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자르다.. 허리까지 치렁치렁 하게.. 내려오던.. 내 긴 머리카락을 .. 내 손으로 잘라버렸다. .. . 짧게.. 바닥으로.. 내 검고 긴머리가.. 춤을 추듯.. 내려앉았고. . .. 그 위로.. 내 눈물이.. 한방울 두방울 ... 뚝뚝 떨어졌다.. . . .. . 난.. 그때.. 분명 웃고 있었다.. 내 기억속의 어둡고도 흐린 편린.. - My.. story.. - You are the reason I am. - Photographed by myself.Sakuya.
은둔자의 이중생활
2006-11-15 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