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팠던 날
뚱이가 무척 아팠던 날 사진입니다. 방광에 결석이 생겨서 끙끙 앓고 있는 걸 제대로 발견하지 못해 한참을 고생한 후에야 수술을 했던 당시의 사진입니다. 지금도 후유증으로 처방사료로 주인의 허리를 휘게 하지만 끝까지 건강하게 잘, 우리 곁에 머물러 줬으면 좋겠습니다. 내년이면 이 녀석과 함께한지도 5년째가 됩니다.
뚱아 잘 살자~ 내년에도...
뱀꼬리) 뚱이는 페키니즈입니다. 페키니즈가 고집도 세고 복종심도 그다지 없고, 먹성도 좋지만 머리가 나쁜 견종은 아닙니다. TV 에서도 그런 식으로 방송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정말 머리 좋습니다. 눈치도 빠르고... 페키니즈도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