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Yellow Queen
첫 포스팅이네요..
느즈막한 오후 저마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자랑하듯 나와있는 꽃들 속에 몰래 숨죽이며 숨어서
그 아름다운 자태를 고이 품고 있던 꽃이었습니다.
찾아보니 노랑 새우풀이라는 고향이 맥시코인 꽃이더군요.. 학명은 Brandegee var. yellow queen 입니다.
수줍듯 나서지는 않지만 주위의 잎들을 살포시 밀고 들어갔을때 그 아름다운 모습은 과히 Queen이라 불릴만하더군요.
지나가는 가을이 아쉬운 시클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