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이 아무리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패션으로까지 발전을 하였다 하더라도 아직도 사람들은 문신에 대해 안좋은 고정관념을 조금이나마 가지고 있다. 심지어 나 초자도... 그러나 태국에서 만난 이 독일부부(사진은 남편)는 부인과 함꼐 서로 아무 꺼리낌 없이 야외 테이블에서 윗옷을 벗고 한껏 문신과 피어싱을 자랑하며 즐겁게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문화의 차이일런지는 모르나 문신 하나하나에 대해 요목조목 설명하며 천진난만하게 웃는 그들을 보았을때, 그들은 진정으로 그것을 즐기고 좋아하며, 취미이자 자신들의 패션 아이템으로서 적극적으로 몰입해 있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 그들에게 문신은... 삶 그 자체인것이다. Bangkok Kaosan Road
神威(카무이)
2006-11-14 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