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잣집 2006.11.4 장성 북하 키를 들고 있는 여인이 며느리, 옆에 서있는 분은 시어머니, 시할머니는 집 앞 큰길에서 들깨를 털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4대가 살고 있는 집이죠. 마당에 있는 붉은색은 감껍질, 나머지는 콩, 들깨……. 집 앞에는 저온저장고가 있고 그 옆에는 수백 접의 곶감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이 집에서 질 좋은 검은콩 4되를 샀습니다.
김자윤
2006-11-13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