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항상 여유가 느껴지는 이곳.
한국에 있을때는 느끼지 못한 마음이 가라앉는 항상 휴식을 취하는 느낌이 들면서도,
마음 한켠이 무겁고 외로움마져 느껴진다.
소통의 부자연스러움때문만은 아닐것이다.
여유를 찾아서 자유로움을 찾아서 이곳에 왔는데,
혼자서 무인도에 갇혀진채 그 속안에서 여유와 자유를 얻는 기분이라고 해야 하나.
한국의 매서운 겨울바람과 시끄러운 도심의 여러가지 소리들,
그리고 간단하게 포장마차에서 한잔하고 귀가하던,
여러날들이 그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