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의 미지근한 하루-2 재작년 인사동은 무척 미지근했다. 다식어가던 욕족의 물처럼...아스라하게 사라지던 힘잃은 석양처럼... 이제 가을은 점차 짧아지고...
iberico j
2006-11-10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