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세계 10대 빈민국중 하나 11월 6일 우기의 마지막 시즌 톤레샵 호수가 넘쳐 포이펫에서 시엠립으로 연결되는 하나뿐인 도로가 침수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고립되어 있던 그 곳 하지만 그 사람들은 미소를 잃지않고, 오히려 여유있는 모습들을 보여주는 캄보디아 사람들은, 내게 신선한 충격이였다. 그곳에서 본 이 아이들의 웃음을 앙코르 와트의 웅장함 보다도 더욱더 오래 기억에 남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