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십자가 찬바람을 맞으며 어두워지길 기다렸다. 갈대속을 걷다 마주친 풍경... 분명 처음 온 곳이지만 낯설지만은 않다. 아주 먼 먼 옛날, 나는 이곳에서 살던 물고기였나보다. 2005.11월 영종도
바람산
2006-11-0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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