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게...즐겁게....
편안하게...즐겁게....
다이빙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여러가지 이유들을 떠올릴수 있겠지만 결국은 즐겁자고 하는것이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다이빙을 시작하는것을 보아왔다.
물속에서 사람의 표정을 살피는 습관이 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다이빙을 막 시작한 사람들의 표정은 한결같이 즐거웠던것 같다.
긴장과 즐거움이 절묘하게 배합된 표정이라고 할까?
물속에 개그맨이 들어와 웃겨주는것도 아닌데 그들은 한결같이 웃고 있었다.
나도 그랬던가?
솔직히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 아마도..그랬을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웃음이 많이 사라진것같다.
나의 다이빙은 수중사진 촬영이 주된 목적이라서.....
피사체를 찾으려는 생각이 우선이다보니...
자연 웃음이 사라진것같다.
다시 그 처음의 느낌으로 돌아가 그 웃음의 이유가 무엇인지 느껴보고싶어진다.
사진속의 YUKI는 다이빙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터라 그 웃음을 느끼고 있나봅니다.
다이빙전 풀장에서 스킨을 하면서 긴장을 풀고 있을때 촬영을 한 사진입니다.
너무나도 자연스럽고 즐거운 YUKI의 모습이 건강하고 행복해보이지 않나요?
다이빙은 저 얼굴처럼 편안하게..즐겁게...하는것이 제일 좋은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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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 사람의 마음이 아름다웠으면 합니다.
늘 즐거운 사진생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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