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times I wish...
가끔은 커피 한 잔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가끔은 최신 영화를 같이 봐줄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가끔은 아무말 없이 밝은 미소를 지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 사람이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좋겠다.
사진에 대해 잘 알 필요는 없지만,
내가 찍은 사진에 담긴
나의 기억들을 잘 알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좋겠다.
'가끔은'... '언제나'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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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대앞 - Jenny's [June 22, 2005]
▶ Canon EOS 300D DIGITAL + Canon EF 50mm f/1.8 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