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fish Starfish 개인적으로 빨강을 좋아한다. 그 매력적인 색깔이 주는 느낌은 뭐라 표현하기가 참 힘들다. 수중에서는 빛을 비추지 않으면 원래의 색상을 볼수가 없다. 아쉽게도 수중이란 세상은 수면에서부터 색이 점점 사라져간다. 하필이면 빨강색부터 말이다. 수중사진을 하기위해서는 피사체가 어떤 색상을가지고 있는지 아는것이 중요하다. 만약 여러분들이 처음 바다를 들어간다면 수중세상은 푸르딩딩한 세상으로 보일것이다. 라이트를 비춰보아야만 수중세계의 원래의 색을 볼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수중사진을 통해서 수중세계의 화려한 색들을 볼수 있다. 빨강....그 매력적인 색을 찾아내기 위해서 셔터를 누른다. 섬광이 번뜩이고 작은 LCD창에 빨강의 세계가 보인다. 위사진은 불가사리가 먹이를 잡아먹고 있을때의 모습입니다. 불가사리는 포식성이 강해 해적생물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왠지 불가사리들을 볼때마다 이쁜 색상과 무늬에 더 눈이 가네요. 불가사리가 뭔 죄가 있겠습니까? 해양생태를 교란시킨 주범은 인간인데..말입니다. <><><><><><><><><><><><><><><><><><><><><> 사진을 찍은 사람의 마음이 아름다웠으면 합니다. 늘 즐거운 사진생활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