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희생앞에서... 역사의 현장을 방문하는건...그 역사를 오늘의 삶에 재생시키는게 아닐런지.. 저번주말...광주 망월동 5.18국립묘지에 다녀왔었다... 나도 모르게 한숨 짓게되는건 무엇일까... 지금쯤 중년으로 자리잡고 있을 젊은이들이 그곳에 조용히 누워있었다.. 민주화운동의 흔적들을 지켜보면서... 지역,이념,나이를 넘어서서 가슴아픈일... 그들의 희생이 있었기에...지금의 우리가 있는게 아닌지.. 국화꽃한송이에 맘을 실어본다...
메이^ㅡ^*
2003-10-0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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