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원에서.... 부제 : 엄마랑 할아버지랑.... 오랜동안 꽃집을 하시던 아버지와 엄마..... 아주 어릴적에, 어린이 날에도 엄마랑 아버지랑 손 잡고 놀이 공원에 한번도 가보지 못했었더랍니다. 어린이날 3일 후에는 어버이날인지라 꽃집은 무지하게 바빴거든요. 그래서, 한번도 엄마랑 아버지의 손을 잡고 가본적이 없었던 놀이공원... 지금은 꽃집을 하시지는 않지만, 손잡고 가기에 제가 너무 커버린것 같습니다. 용기내어, 부모님이 더 나이가 들어 가시지 못하게 되기전에 함께 가야겠습니다. . .
Mr.플라워
2006-11-01 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