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만나는 풍경들...(06년2월) 출근길을 걸어서 다니기 시작한지 만 2년이 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사진 촬영을 하면서 걷기 시작한 것은 약1년 6개월 정도가 된 것 같습니다. 월별로 사진을 모은 것은 06년2월 부터네요. 그전에는 그냥 무작위로 스캔한 파일들을 저장해서 언제 촬영한건지도 잘 모르게 되었습니다. 어쨋든 운동을 목적으로 걷기 시작한 것이 이제는 촬영이 주가 되었고 또한 걸으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고 또 되돌아 보게도 되었습니다. 이제는 차를 타는 것 보다는 걷기가 더욱 익숙해진 느낌입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이런 작업을 계속 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출근길에 사진 찍는 일이 약간은 식상해 지기도 했고...) 상황이 바뀌지 않는 한은 사진 촬영 연습이다 생각하고 계속 해 볼 작정입니다.
석희아빠
2006-11-01 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