感.. #3-2 내가 말했다. " 난 입술만지는게 좋아. 아주 가끔은 보들보들한 내 입술이 만져지기도 하지만 보통은 늘 부르터서 피가 맺혀있기가 일쑤지. 어떨때는 입술을 만지던 내 손을 내려다 보면.. 어느새 손끝엔 새빨간 피가 내 지문들 사이사이로 갈라져 붉은 강을 이루고 있기도해.. 피만 보면 현기증이 나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아..." 내게 말해온다. " 변태!!" 내가 가진 세가지 버릇중.. 두번째 버릇은.. 입술 만지기.. - My.. another story.. - You are the reason I am. - Photographed by myself.Sakuya.
은둔자의 이중생활
2006-10-25 0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