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삼매경 가운데 제 딸입니다. 따라쟁이 뭘 그리 재미있게 보는지. 얼마전에 카메라를 샀습니다. Kiev II + Jupiter-8 50 2.0 때때로 필름이 겹치고, 가끔은 빛이 샙니다. 필름 겹치는 건 싫은데, 빛이 새는건 좋습니다. 그래서 산, 오래된 카메라니까. 소란피우지 않아서 좋은데 책을 찢지나 않을까 걱정입니다. 계속 책을 좋아해 줬으면.......
mingus
2006-10-24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