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공간 산사의 가을은 익어가는 장독의 향기에서 느껴진다. 화려하지도 초라하지도 않은 다양한 옹기들의 나열 속에서 얼굴 한번 본 적이 없는 이들의 겨울 이야기를 들어보려는 것은 욕심일까..
Jay™
2006-10-24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