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 지는 만 12년이 넘었고, 친구인 양 하고 다닌 지도 10년이 넘었다. 미안한 것도 많고 섭섭한 점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모자란 나를 친구삼아 주는 것이 그저 고마울 뿐. 2006년 10월 마로니에 공원
febby
2006-10-21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