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따는 날 곱게 단풍든 감나무 잎새 사이로 다홍의 감이 언듯언듯 보입니다. 한창 감을 수확하는 계절입니다. 온 가족이 감나무에 매달려 감을 땁니다. 할머니가, 손자 감따는 모습을 대견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가을은 역시 넉넉한 계절입니다.
05sonamu
2006-10-2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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