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울까? 즐거울까...? 아닐껄~~ 어린시절 이때쯤이면...항상 내 몫으로 남겨진 볏단들이 가득했다. 지금은 이렇게 바라만 보고 있지만... 이분들의 모습속엔... 저녁놀 속에서 빙긋이 웃고 계신 아버지의 모습도 보이곤 합니다.
우물에빠진기린
2006-10-1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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