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처럼 해맑은 눈을 가질 수 있다면... 아이처럼 해맑은 눈을 가질 수 있다면... 30년을 살아온 나에게는... 이런눈을 더이상 가질 수 없다... 비록 동경하고 있더라도 세상의 현실을 알고 적응하면서 가는 나에게는... 더이상 해맑은 꿈을 가질 수도 없고... 지쳐 돌아가는 집의 길목에는 일상의 아쉬움만이 남는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고 우린 또 다른 우리의 분신에게 희망을 걸고 살아간다... 세상은 그렇게 흘러가고 만들어져 가는 거겠지?... http://www.pixdiary.net
오래된렌즈
2006-10-18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