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ss of memory #1 " 희미해져가는 기억을 붙잡히 위해 그와의 추억이 담겨있던 그 장소.. 나는 그 장소에 앉아있다. 나는 왜 여기에 앉아있는것일까.. 단지 그에대한 기억을 붙잡기 위해서일까? 어쩌면.. 나 스스로 정당화 시키려는 것일지도.. 얼마나 앉아있었던것일까.. 시끄러울 법도한 기차소리와 철길 경고음 조차도 이젠 익숙해져버렸다. 정말 기억하려고 하는거니? 아니면 잊을려고 하는거니?     p.s : 부족한 사진이지만,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
yALLy_(얄 리)
2006-10-17 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