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stival de Primavera
내가 있는 이곳 뜨루히요에서는 매년 이맘때 봄축제가 열린다.
남반구에 위치하여 우리나라와 모든 것이 반대이다 보니
한국이 가을로 접어든 지금 여기는 봄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러나 겨울이 그다지 춥지 않으므로 봄이 와도 뭐 큰 감흥이랄까 그런건 없다.
근데 요새 밥만 먹으면 졸린걸 보면 춘곤증이 오는걸까?? ^^;;
암튼 오늘 봄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대미를 장식하는 퍼레이드가 있었다.
1. 전통 춤 마리네라
2. 안데스 원주민들 의상
3. 미인대회에서 뽑힌 여인인 듯
4. 어느 학교의 밴드부의 연주
5.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솜사탕 ^^
Trujillo, Pe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