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악사 꿈을 꾸며 산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그리고- 언제까지 꿈을 꿀 수 있을까... 하고싶은 일을 하며 산다는 건- 꼭 행복한 일만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인사동에 나가면 가끔씩 보이는 아코디언 스님. 거리에서 연주하는 이 스님을 보면... 항상 '행복'이란게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들곤한다.
tranquilizer
2003-10-07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