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숙한 그 길 #2 ::: 참 신기하지.. 처음 와보는 곳에서. 늘 보던... 익숙한 그 길을 느끼다니... 네가.. 저 모퉁이를 돌아.. 내게로 걸어올 것만 같아.. 그 자리에 멈춰버렸다. 그리고 그렇게 한참을 서있었다. . . . 그림자가 길어져.. 들썩이는 내 어깨를 감싸 안아줄 때까지... --- Nova(新星)의 감성 포토에세이 ★ 그리우면 떠나라 ★ 中 ---
Nova(新星)
2006-10-16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