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 집으로 가는 골목길 문득 너의 생각에 가슴에 고이 접어놓은 노파심을 꺼내어 보며 네가 슬퍼 하진 않는지 혹시 외로워하진 않는지 오늘도 별들에게 물어 내 마음을 달래어 보네 혹시 잠시라도 네가 힘에 겨워 스러지려 할 때 그때 내게로 와 내가 너의 별이 될테니 세상 어느 곳에 네가 있다해도 세상이 모두 널 뒤로 한데도 날 지키는 저별처럼 네 곁에 있을테니까 세상 어느 곳에 네가 없다해도 세상을 모두 네가 등진데도 날 지키는 저별처럼 내가 널 지킬 테니까 영원히... Thanks : My Love
작은평화
2006-10-13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