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 무슨일이 있었나 ?
용산은 서울에서도 참 특별하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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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로님에게
1) 교감이 있었는지를 물으셨으면 답변을 기다리시는 것이 순서라 생각이 됩니다.
2) 당신은 이미 전재한 질문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고 계신 듯한 마지막 두줄은
불쾌 하군요.
3) 질문에 대한 답은 드리죠. 윗사진의 인물은 2달이 넘도록 저의 퇴근길에
저위치에서 무슨 책인지는 모르지만 책을 읽는, 저로서는 약간은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을 보여 주었던 사람 입니다.
물론 찍어도 됩니까? 라고 물어보고 찍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가 누구인지를 알아볼수 있을 만한 선명한 사진은 아니라는
판단하에 올린 사진이며 ...
4) 여기서 제가 표현하려고 했던건 제목과 설명으로 부족했나 봅니다.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신 것 같아서
추가적인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사진 속에 인물은 존재하지만
제가 표현 하고자 한 것은 특정인물이 누구인가를 보여 주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
용산이라는 곳이 어떠한 곳인가를 보여 주려고 했던 것이지요.
즉 용산이라는 곳의 상징성을 저나름의 시각으로 짜집기 해서 만들어 낸 것이지요
더불어 초상권도 누구인지 확인될만 큼 선명하지도 않잖아요.
5) 그리고 이건 연작으로 만들려고 했던 것이고 저 개인적으로 용산하면 떠오르는 순서대로
올릴 예정입니다..
첫째가 집창촌, 둘째가 미군부대앞 경찰, 외국 관광객, 전쟁기념관을 구경온 고등학생등등..
6) 저 반성 해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