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색 (Nuptial coloration)
혼인색 (Nuptial coloration)
말 그대로 혼인을 할때 나타나는 색이다.
주로 수컷에게 나타나는데 몸전체가 완전히 색깔을 바꾸기도 하고 부분적으로 바뀌기도 한다.
교미가 끝나고 나면 혼인색은 사라지고 원래의 체색이 돌아온다.
사랑의 전선에서는 수중세상의 수컷들 역시 괴롭나 보다.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몸색깔도 바꿔야하고, 결투도 해야하고.....
종족보존의 본능에 충실하기 위해 처절한 싸움도 마다하지 않는 수중생물들을 볼때면 인간 역시 다를바 없다고 생각된다.
수중세상이나 인간세상이나 치열한곳이다.
특히나 수컷에게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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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 사람의 마음이 아름다웠으면 합니다.
늘 즐거운 사진생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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