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림의 미학
처음엔.. 그냥 찍으면 찍히는가보다 했는데...
자꾸자꾸 찍으면 찍을수록 알아간다는 것이 두려울 정도로 어렵습니다.
처음으로 가입한 사진동아리..
무턱대고 선물받은 pentax me-super를 들고 출사를 갔습니다.
이것저것 열심히 찍었습니다.
다음날 필름을 맏기고 현상 하였을땐..
결과가 나오는 순간.. 노출부족에 히뿌옇고 검은 사진.
어두운 야경의 핸드블러..
많은것을 느꼇습니다. 사진을 찍기 이전에 공부부터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정말 열심히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