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그려진 그림은 지워졌어도 즐거웠던 시간들은 그림이 있었던 그 자욱보다 더 길게 남았으면 좋겠구나. 내가 그 땅을 기억하듯이, 그 땅도 나를 기억해줬으면.. 훗날 다시 찾았을 때 훌쩍 커버린 이 아이들을 다시 만났으면. - 2006년, 8월 Tanz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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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8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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