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탕계곡의 빨래하던 아이 네팔 히말라야의 랑탕 계곡으로의 트레킹을 갔을 때였습니다. 3000미터를 넘어 계속 올라가다 작은 마을을 지날 수 있었습니다. 5월 초였지만 꽤 쌀쌀했던 날씨... 잠시 쉬어가려는데 한 아이가 눈에 들어옵니다. 얼음장같이 차가운 물로 자기 옷을 열심히 빨고 있던 녀석... 말을 걸자 수줍은 듯 눈을 돌리고 피식~ 웃기만 합니다. 그리고 빨래를 계속 하더군요... ^^;; Photograph@LangTang Valley,Nepal
절세
2006-10-07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