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혹성 지구. 최홍만보다, 이순신 장군 동상보다, 자유의 여신상보다, 인간은 점점 더 커지고 많아질텐데. 소혹성 b-612호를 아작냈던 바오밥 나무처럼, 아주 커다란 인간이 지구를 박살낼 날이, 오긴 올까요.
이민우
2006-10-06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