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찾기 계절이 무엇인지도 모른다. 문자와 형상의 선입관조차 없다. 햇살과 꽃과 바람은 으례 지나간다. 다만 머물고 싶은 찰나가 있을뿐.... 우리는 그 순간을 사랑이라고 한다.
無痕
2006-10-03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