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간에 딴짓하기 !! 네팔 공립 유치원의 한 수업을 참관하러 갔을 때였습니다. 행여 방해될까 조용히 뒤에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그러면 그렇지!!! 네팔 사람도 아닌 하얀(?) 한국인인 제가 아이들의 호기심 대상이 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다행히 선생님의 제지로 수업은 진행되었지만, 꼭 이런 애들이 있더군요 맨 뒤에서 아얘 몸을 돌리고 앉아 요렇게 카메라 앞에서 멋지게 폼 잡고 있는 애들 있잖습니까? ㅋ 앞에서 선생님 수업엔 관심도 없고 제 카메라에만 온 신경쓰던 녀석... ㅋㅋ 그래도 덕분에(?) 네팔에서 돌아온 지금 이 아이의 모습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지금은 잘 있나? ^^ Photograph@Pokhara,Nepal
절세
2006-10-02 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