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pal Himal from Tengboche(3867m)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로 가는 길...
오늘로 벌써 트레킹 5일째입니다.
이곳은 해발고도 3867m의 텡보체...
이 지역에서 가장 큰 곰바(티벳사원)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급격한 오르막의 텡보체 고개가 제게도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고개를 넘는 순간 이렇게 짠~ 하고 나타나는 멋진 히말들에 피로가 확풀리더군요.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를 비롯 4위 봉인 롯체, 그리고 아마다블람을 비롯한 6,7000미터급 히말을 감상할 수 있었던...
그리고 텡보체에서의 아름다웠던 밤을, 그리고 아침을 잊을 수 없습니다.
Photograph@Tengboche,Nepal(3867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