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유일한 낙이다. 6시가 되면 나는 카메라를 들고 옥상으로 올라간다. 항상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카메라를 든다. 항상 같은 시간, 같은 장소지만 하늘만은 항상 다르다. 언제쯤 이 옥상을 벗어날 수 있을까..
방울피디
2006-09-28 0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