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척이나 그리워. 떠나버린 당신. 함께한 시간들. 거리. 스쳐가는 긴 머리 여인. 뒤돌아 한 번 더 바라보는 나. 슬퍼. 잊어야지. 스스로를 위로해. 미련이 남아서라고는 하지마. 이것이. 슬프게 해. 1991.09. 일기장
 정연주(InMyMemory)
2006-09-21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