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고양이다 #5 너? 잘 알지! 서울 52다 XXXX 밑에서 자고 있었잖니.아! 맞다. 저번 장마 때는 어디서 가져온 박스 깔고 누워있었지 아마. 맞지? 그러고 보니 그때보다 살이 좀 붙었네 다행히 먹꺼리가 있었나 보다. 다행이다. 그나저나 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지는데 어떻게 준비는 좀 하고 있니? 따뜻한 곳은 구해놨니? 그런건 미리 미리 해놔야 한다. 뭐 나한테 아는 척이나 친한 척하지 않아도 좋으니까. 부디 잘 지내라. 너 사는 곳이야. 내가 알고 있으니까. 종종 들르마~ 꼭 다시 보자~
찰카기
2006-09-18 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