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함과 어지러움의 표현 버스를 타고 창밖을 보면서 가다가 저 계단을 보고 내려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을 위해서 버스에서 내려 사진을 찍을수 있는 열정 정말 오랜만에 느껴 보았습니다 최근까지 항상 멋있는 대상이나 아이템이 떠올라도 귀차니즘에 그냥 지나치곤 했는데 버스에서 내려 한정거장 거리 15분 정도 걸어가면서 느끼는 왠지 모를 기대감... 도착해서 바라본 느낌 계단위로 오르는 하늘은 실타래 처럼 전선이 하늘로 오르는 길을 방해하는듯한 느낌 정말 이곳에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사진에 대한 열정 조금씩 되살아 날듯합니다^^
Prince of Persia
2006-09-14 2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