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상상-1년전을 떠올리며 지난 토요일 결혼을 앞둔 친구의 스튜디오 촬영을 갔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은 저와 지금 저의 옆에 있는 아내가 1년전 스튜디오 촬영을 했던 곳이었습니다. (^^) 몇몇 소품이 바뀌긴 했지만 1년전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그곳에서 1년전의 모습을 떠올리며, 지금의 모습을 소중히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앞으로 또 1년이 지난 후 지금 뱃속에 있는 아기(다음달 태어난답니다^^)와 함께 이곳을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
Skykeeper
2006-09-14 20:13